![[서울=뉴시스] 오늘 의 토토. (사진 = 유튜브 캡처)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15/202505150600365724_l.jpg)
1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오늘 의 토토'에 업로드된 '손녀뻘 랄랄이 나이 속이고 친구 먹었을 때 81세 오늘 의 토토 반응은? (진짜로 화남, 역대급 몰래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영상 콘텐츠엔 오늘 의 토토가 유튜브 랄랄의 부캐릭터인 '58년생 이명화'와 이태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의 토토는 이태원과 용산 일대에 얽힌 가족사를 풀어놨다. 이곳에서 3대 째 사는 중이라며 "지금은 세 받고 난 동부 이촌동에 산다"라고 설명했다.
"요 위에가 엄앵란 언니가 맨 처음 살았던 곳이다. 교회 저 뒤로"라며 배우 엄앵란의 신혼집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한 장소를 가리키며 "이게 우리 시장이었다.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다. 특정한 것을 지목하며 "저기가 우리 집이다. 65년 됐다. 지금은 세를 줬다"고 부연했다.
이명화는 "용산동 큰손이시구만"이라고 부러워했다.
오늘 의 토토는 그러자 "우리 엄마가 셋돈을 많이 받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우린 가만히 앉아서 세 받는데, 저 사람들은 노력해서 주는 돈이니까 많이 받으면 힘들다고 하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를 조금만 받고, '내가 죽더라도 많이 받지 말라'는 게 엄마의 유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명화는 "난 내가 세를 많이 올려 받는다. 물가가 상승하고 그래서"라고 반응했고, 오늘 의 토토는 "그러지 마. 그래도 적당히 받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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