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윤지(41)의 남편인 치과의사 정한울(42)이 외도 및 이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정한울은 11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 기사가 하나 떴다”며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 반, 무관심 반으로 있었는데 주말 사이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고 했다.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는 밀라노 토토이 간호조무사와 외도를 해 이윤지와 이혼했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밀라노 토토은 “저희 부부, 저희 가족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화목한 모습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윤지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궁’, ‘더킹 투하츠’, ‘제3의 매력’, ‘마이 데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목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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