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표 아고산대, 노고단 분홍빛 털진달래 아름다움 뽐내
진달래 아종 '털진달래'는 지리산·설악산·한라산 등 제한적 분포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지리산 노고단 정상부에 29일 털진달래가 오늘 의 토토해 붉게 수놓고 있다.(사진=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제공) 2021.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4/29/202104291028044130_l.jpg)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국립공원 지리산 아고산대인 노고단 정상부에 털진달래가 개화를 시작해 노고단을 붉게 수놓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4월 중순께 시작된 털진달래의 오늘 의 토토는 오는 주말인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털진달래는 진달래와 분류학적으로도 아종(Subspecies)이며 모양도 유사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진달래와 달리 지리산, 설악산, 한라산 등 고지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종으로 잎에 털이 나 있어 털진달래로 불린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염기원 행정과장은 "털진달래 구경을 위해 주말 많은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양질의 탐방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지리산 노고단 정상부에 29일 털진달래가 오늘 의 토토해 붉게 수놓고 있다.(사진=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제공) 2021.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4/29/202104291028050621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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