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은 총예산 1억원(자부담 2000만원 포함)을 들여 대표적인 토토 사이트 주 생산지인 대관령면 528㎡, 봉평면 660㎡ 2곳에 비가림 시설을 높이 4.5m(토토 사이트 3단 적재 가능)로 설치 겨울철에도 이상 고온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비한 토토 사이트를 생산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곳 비가림 시설에는 3월까지 약 6만 마리의 토토 사이트를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매년 14만 마리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평창군은 황태의 국내 최초 발상지로, 황태생산의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춰, 이번 사업을 통해 황태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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